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Legionaries of Christ

그리스도의 열정적인 사도가 될 제자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선포하고 설립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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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첫토 미사 후 강론 - 거룩한 미사 24-04-13





주제 : 《거룩한 미사 (1)》 프란치스코 교황님 일반알현 교리 교육 중미사에 참례하기 위한 덕목 - 침묵겸손 >                          (요셉 신부)
  
세속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도 목숨을 걸고 미사에 참례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미사가 없다면 영적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순교자들의 믿음을 보며 '예수님을 모신다'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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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요한 6,53)

그런 의미에서 성체는 교회의 심장이며미사는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예수님의 수난 현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성체(성사)Eucharist의 어원인 그리스어 유카리스티아 ε
χαριστία  '감사드리다 thanks giving' 와 같은 의미입니다성체 현시 때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시는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주의 깊고 경건하게 참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사는 모든 기도 중 최고의 기도로 인간이 창조주 하느님과 밀접하게 만나는 자리이므로 미사에 앞서 준비할 덕목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덕목은 "외적 내적 침묵silence" 입니다예수님께서 미사 중에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경청하기 위해서 입니다.

다음으로는 "겸손 humility"입니다미사는 파스카 신비를 되새기는 시간으로과거 회상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원현장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을 바치신 것을 기억하며 그분의 수난과 고통과 부활에 동참하기 위해 다시 태어난 아이처럼 하느님 앞에서 바라고 감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이러한 미사가 거행되는 일요일주일은 미사를 통해 천상 양식을 먹고 예수님 몸의 일부가 되는 신비를 체험하며 예수님과 함께 쉬는 날입니다제가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에 머물렀을 때그곳 교우들은 한달에 한번 정해진 화요일에만 미사에 참례할 수 있어서 주일이면 한데 모여 묵주 기도를 바쳤습니다
 

우리나라 신자들은 본당에 소속되어 매일미사가 베풀어지니풍성한 기회를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