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

Legionaries of Christ

그리스도의 열정적인 사도가 될 제자들을 교육하고 양성하여,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선포하고 설립하고자 합니다.

서브비주얼

Q. 클럽 쉴드는 어떤 모임인가요?

클럽 쉴드는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와 연관 있는 레늄 크리스티 사도직 운동 단체에서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이며 현재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인간성장의 다양한 면을 조화롭게 통합하고 도모하는 전인(全人) 양성을 추구합니다.
신앙적인 차원에서는 신앙이 단순한 교리지식이 아니라 삶이 되도록, 인성적인 차원에서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리더가 되도록, 학습적인 차원에서는 두루 널리 바라보는 안목을 갖고 책임 있게 노력하도록, 사회적인 차원에서는 주변을 살피고 어루만져 주는 청소년들이 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 [ 해외에서는 ECYD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youtu.be/jT5afiotgXI ]
국내에서는 2006년, 수도회 한국 진출과 함께 외국 신학생과 신부님들의 지도하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큰 형들(중3-고3 및 청년)의 지도 하에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다양한 체험학습 및 신앙-인성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수도회 외국 신부님들과의 만남과 국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인식도 얻게 됩니다.

Q. 모임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소규모로 남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앙적으로도 본당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보충 및 강화시켜주고자 합니다. 안정된 환경 안에서 수도회 신부님들과 봉사자들의 지도 하에 영성 지도와 인성 교육, 봉사 활동, 스포츠 등을 통해 청소년 리더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매월 모임에서는 기도와 영성/인성 토크 및 스포츠가 있으며 연례 활동으로는 가족 성지순례, 부자(父子) 축구/농구 게임, 여름/겨울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미국, 필리핀 등 해외에 있는 단체와 연계하여 국제 캠프도 운영합니다.
코로나 유행 전에는 여학생들을 위해서 개별적으로 보육원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 모임이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다시 준비 중입니다.

Q. 누구나 다 참석할 수 있나요? 회비는 어떻게 되나요?

네. 모임에 꾸준히 참석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먼저 모임에 한 번 정도 나와서 이 모임이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담당 신부님과 이야기를 통해 지속적인 참석이 결정되면 회비를 지출하면 됩니다. 같이 기도하는 것과 신앙에 개방적이면 신자가 아닌 남학생도 참석이 가능합니다.
회비는 분기(상반기, 하반기)별로 납부하면 되고 분기계획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학생당 6-7만원입니다. 캠프 참가비는 별도입니다.

Q. 언제 모이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대체적으로 매달 한 번씩 토요일 저녁에 사제관에서 모이고 있으며 모임 날짜는 학생들 시험 일정에 따라 조정이 됩니다. 보통 주일 미사를 같이 드린 후, 저녁을 같이 먹고 정해진 주제에 따라 영성/인성 토크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친해질 수 있도록 운동이나 게임 시간이 있습니다.